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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시민의 편에 설 후보 지지해 달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지지 호소

  • 웹출고시간2018.05.14 17:53:55
  • 최종수정2018.05.14 17:53:55

자유한국당 황영호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14일 가경동 드림플러스 9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황영호 선거사무소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영호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가경동 드림플러스 9층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덕흠 충북도당 위원장과 정우택 의원, 김재경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위 위원장, 김양희 충북도의장, 최현호 서원당협위원장,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자, 당원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황 후보는 "지방선거는 이념이나 정치적 성향 등에 결정되는 것이 아닌, 시민을 위한 시민의 후보를 선택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시민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절실히 체감하고 이를 실천하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편에 설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우택 의원은 축사에서 "누구보다 청주를 잘 알고, 누구보다 시민을 사랑하는 황영호 후보야말로 청주시민이 원하는 시장"이라며 "시민의 힘으로 지방선거의 혁명을 청주에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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