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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8 17:11:27
  • 최종수정2018.05.08 17:11:27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 하유정(54) 의원이 8일 6·13 충북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군의원 직을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하 후보는 이날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을 찾아 "지난 8년간 보내준 군민의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600여 공무원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오는 6월 13일 충북도의원 선거에 전념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이 순간부터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6대와 7대 군의원 직을 수행하면서 책임정치, 생활정치, 생산적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며 "8년간의 성숙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늘 공부하는 의원, 실천하는 의원,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원, 보은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는 의원이 돼 충북발전과 보은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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