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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0 13:19:09
  • 최종수정2018.06.10 13:19:09

지난 8일 괴산읍 재래시장 앞에서 송인헌 후보가 박경국 도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조령산 도립공원 지정 공약에 대한 반대 공세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

6.13 지방선거 괴산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 전원은 선거전 마지막 장날인 지난 8일 괴산시장 앞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조령산 도립공원을 지정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에 대해 도립공원이 지정되면 일체의 개발행위가 중지되고 주택 신축 및 증개축 등 일제의 건축행위가 제한을 받게 된다며 이런 공약을 주장하는 여당을 규탄하며 도립공원 지정 저지 투쟁을 시작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유세에는 박경국 도지사 후보와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송인헌 괴산군수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후보 등 출마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유세에는 조령산이 소재한 연풍면 주민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도립공원 지정을 결사저지하겠다고 주장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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