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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호 충주시의원 후보 골목길 청소하며 선거운동

시민들 "처음 봤다. 저렇게 해야"

  • 웹출고시간2018.06.03 17:58:58
  • 최종수정2018.06.03 17:58:58

충주시의회의원선거 다 선거구(용산 호암직동 지현 달천단월)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1-나 박상호 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주] 6.13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의회의원선거 다 선거구(용산 호암직동 지현 달천단월)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1-나 박상호 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3일 선거운동원 전원이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들고 지역구 골목마다 찾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명함도 배부하는 등 선거활동을 폈다.

주민들은 "청소하면서 선거운동하는 후보는 처음"이라며 "저렇게 하는 것이 맞는 거 같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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