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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찬 빠진 괴산군수 선거 3파전 또는 4파전

나 군수 대법서 직위상실형
표심 향방 최대 관전 포인트
김춘묵 "출마여부 조만간 결정"
지역 정가, 4자구도 전개 예측

  • 웹출고시간2018.04.24 19:03:23
  • 최종수정2018.04.24 19:58:43
[충북일보] 나용찬 군수의 직위상실형이 대법원 선고로 확정되면서 괴산군수 선거 본선에 오를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 전 군수의 직위상실형 확정과 피선거권이 박탈됨에 따라 3파전이 예상되지만 김춘묵 전 서울시 서기관의 출마여부에 따라 4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차영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송인헌 예비후보, 무소속의 임회무 예비후보 등 3명의 예비후보들이 본선에 직행이 확실시 된다. 여기에 김춘묵 전 서울시 서기관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어 4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 지역정가에선 나 군수의 직위상실형으로 김춘묵 전 서울시 서기관이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인해 4자구도로 전개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괴산군수 선거는 나 전 군수의 직위상실형 확정과 더불어 피선거권 박탈에 따라 한 차례 여론이 요동칠 전망이다.

지역정가는 나 전 군수를 지지하던 표심이 어느 에비후보로 쏠리는지가가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춘묵 전 서기관은 “나 전 군수의 대법원 선고 결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6.13지방선거 괴산군수 선거 출마여부에 대해선 “주변 지인들과 충분히 상의해 보고 출마여부에 대한 입장을 조만가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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