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당 전상인 옥천군수 예비후보 필승 다져

선거사무소 개소 "젊은 힘으로 사람냄새 나는 옥천군 만들겠다"지지호소

  • 웹출고시간2018.05.10 17:35:02
  • 최종수정2018.05.10 17:35:02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전상인(사진) 옥천군수 예비후보가 10일 옥천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졌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옥천은 각종 환경규제와 개발제한으로 기업이 유치되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으로 인근 지역들이 성장하는 동안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며 "침체에 빠진 옥천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호떡집 아들' 전상인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먼 나라, 남의 세상 이야기가 아닌 변화이자 희망이다"라며"군민들과 소통하며 합리적이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모토로 삼아 군민들에게 열린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상시적인 주민과의 SNS대화 창구 마련 △마을공동체 컨트롤 타워 구축·운영 △역사·문화 연계 체류형 관광시스템 구축 △여성농업인정책 전담 원스톱 기구 마련 △청년임대·쉐어하우스 공급 △중부권 청년창업 벤처기업단지 조성 △지역 중·고생 시내버스 카드 100% 지원 등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나고 자란 옥천을 위해 젊은 마인드와 생기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치겠다"며 "고향 옥천을 제2의 남이섬(내륙의 다도회)처럼꾸며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덕흠 충북도당위원장, 이완구 전 총리, 나경원·이장우·정용기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