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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애국보수 운운 허위사실 유포"

심의보 교육감 후보
선관위 조사 의뢰 계획
"정치적 프레임 씌우려는 의도"

  • 웹출고시간2018.06.11 18:12:23
  • 최종수정2018.06.11 20:04:10
[충북일보] 심의보 충북교육감 후보가 11일 TV토론회 때의 발언을 문제 삼아 김병우 후보에게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며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우 후보가 지난 5일 선관위 주관 KBS청주방송 토론회 때 '애국보수'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토론회 당시 김 후보가 "심의보 후보의 공보물에 '애국보수'라는 내용이 있는데 어떻게 된거냐·"라는 취지로 질문한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공보물 어디에도 '애국보수'란 단어가 없다는 게 심 후보 측 설명이다.

심 후보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작성 배포된 예비후보자 홍보물은 물론 모든 공약 홍보물에 '애국보수'라는 단어는 없다"며 "'애국보수'의 사전적 해석을 감안할 때 교육감 선거를 정치적 프레임으로 끌고가려는 의도된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014년 선거에서 각종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벌금 80만원과 90만원을 선고받는 등 도덕성과 공직자 품위 유지 위반을 일삼은 전력이 있는 김 후보 사례에 비춰보면 악의적이고 당선을 목적으로 한 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 BBS청주불교방송과 HCN충북방송 토론회에서 행복씨앗학교의 문제점으로 기초학력 미달자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 김 후보는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오다보니 그렇다'라고 답해 '책임회피'와 '학생비하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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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