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당 오영탁 도의원 후보 단양발전 공약 제시

각 읍·면 및 군 단위로 세부공약 밝혀

  • 웹출고시간2018.05.29 13:41:04
  • 최종수정2018.05.29 13:41:04
[충북일보] 충북도의원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오영탁 후보가 군의원 의정활동 12년의 경험으로 생각해왔던 읍·면별 공약을 내놨다.

오 후보는 지난달 25일 출마선언을 통해 1차 공약을 내놨으며 이번에는 읍·면 별로 구분된 공약을 제시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남부권 지역 공약으로는 단양읍 △단양군 청년회관 건립 △상진리 효나눔복지센터 건립 △현천리 철도 변전소 이전, 대강면 △소백산 상설 약초시장 개설, 단성면 △단성면 체육공원 관광자원화 사업 △번지 점프장 및 체험 관광지 개설, 적성면 △수양개 선사시대 체험관 조성 △단양강 르네상스 뱃길 사업(수중보 댐~만천하) 등이다.

또 북부권 지역 공약은 매포읍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설 △복합문화센터 및 공공 목욕탕 건립, 가곡면 △단양강 갈대·보리 경관 단지 조성 △패러글라이딩 기반시설 확충 및 명소화 △대대리·어의곡 상하수도 시설 확충, 어상천면 △임현리 경관농업 단지 조성 △귀농·귀촌 체험학교 설립, 영춘면 △면 소재지 역사문화특화거리 조성 △단양강 르네상스 뱃길 사업 △별방 인력 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여기에 단양군 공통 공약은 △찾아가는 농기계임대 사업 △농촌지역 중·고등학생 통학택시 운영 △ 친환경 농산물 학교·기관 보급 확대 추진이다.

오 후보는 "예비 선거운동 기간에 주민들을 만나 많은 말씀을 들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읍·면 별의 맞춤형 공약으로 차별화를 통해 단양군 주민의 지지를 받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