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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여성·어린이 위한 '충북 맘스 플라자' 건립할 것"

  • 웹출고시간2018.05.03 17:27:48
  • 최종수정2018.05.03 17:27:48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3일 여성·어린이 관련 공약 '엄마랑 꿈이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린이와 엄마들의 행복 놀이터, '충북 맘스 플라자'를 건립하겠다"며 "충북 맘스 플라자에는 유아 및 어린이 놀이시설, 도서관, 체험관, 장난감 대여장 등이 갖춰진 키즈존과 산전·산후 건강관리, 두레 보육을 위한 맘스존 등이 갖춰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23개 시민단체가 후보들에게 제안한 유아숲과 실내 놀이공간도 확충하겠다"며 "대기 질 문제로 어린이 야외 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력단절 대책으로는 "육아맘 재가 일자리 매칭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4차산업혁명 분야, 컴퓨터 프로그래밍, 2D 및 3D 디자인, 건축설계 등을 적합 분야로 우선 추진한 뒤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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