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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1 14:08:11
  • 최종수정2018.06.11 14:08:11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필용 후보측의 흑색선전이 금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의 발언에 대한 진실을 속시원히 밝혔다.

조 후보 선거사무소는 “도청 행정국장 시절 진천군수의 부탁으로 징계를 빼줬다”는 발언에 대해 “행정국장 재직할 당시 진천군에서 충북도에 징계를 요구한 사실이 단 1건도 없었다”고 전했다. 또, “공무원의 징계는 충북도 인사위원회에서 징계를 결정하는 것이지, 행정국장이 주관적으로 할 수 있는 일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조 후보 선거사무소는 “음성의 산단개발은 뒷전이고, 진천의 산단 개발에 특혜를 줬다”는 이필용 후보측의 주장에 대해선 “산업단지 인가와 조성관련 업무는 경제통상국의 업무로, 균형건설국장은 지원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조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필용 후보가 음성군수 임기내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 용산산업단지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이필용 후보는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알아보지 않은 채 아니면 말고식으로 조 후보의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훼손하려는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할 민선 7기 음성군수가 누가 적임자인지 군민의 판단을 겸허히 기다리자”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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