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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맞대결 영동군수 후보, 공약대결

민주당 정구복 후보, 여성공략 나서
한국당 박세복 후보, 1천만 관광객 유치공약

  • 웹출고시간2018.06.03 14:21:03
  • 최종수정2018.06.03 14:21:14

왼쪽부터 민주당 정구복, 한국당 박세복 영동군수 후보.

[충북일보=영동]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승부를 벌이고 있는 영동군수 후보들이 공약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구복(사진)군수후보는 여성들을 위한 공약으로 맞붙었다.

그는 "일과 생활과 휴식이 조화로운 '행복 여성, 교육 걱정 없는 영동'을 만들겠다"며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건강검진비와 산후조리원 비용을 지원하겠다" 약속했다.

여기에 "자녀 출산장려금도 확대하겠다"며 "방안으로 둘째아 출산모에게는 월 5만 원씩 20년간 연금보험료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으며 영동 거주 및 관내 고교 졸업자 국내 대학교 입학 시 장학금을 지급하고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어린아이 기르기 좋은 영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박세복(사진) 군수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11개 읍면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 1천만 관광객 유치 관광영동을 완성하겠다"으며 "2020년 레인보우힐링타운을 완공해 영동의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고, 국립 난계국악원 유치로 '국악의 고장'이름 값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동문화원을 신축 이전하고, 국악과 과일을 활용해 축제·관광의 산업화를 꾀하겠다"고 했다.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종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장애우를 위한 장애우전용종합체육관도 지을 계획"이라며 "문화·체육 등은 삶의 질과 밀접한 부분이어서 민생 차원에서 접근하고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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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