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17 17:14:02
  • 최종수정2018.05.17 17:14:02

더불어민주당 한창희(64)전 충주시장이 17일 오전 충주선관위에 6.13지방선거 충주시장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뒤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주] 더불어민주당 한창희(64)전 충주시장이 17일 6.13지방선거 충주시장선거에 뛰어들었다.

한 전시장은 이날 오전10시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한 예비후보는 "충주에서 정권교체를 이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고, 충주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겠다"고 출마의변을 밝혔다.

뒤늦게 예비후보 등록을 한데 대해 그는 "그동안 우건도 예비후보와 협력, 정권교체를 이루고 싶어 당에 공천신청만 했지 예비후보등록은 안했다"며 "그러나 '미투'라는 돌발변수가 생겨 16일 중앙당에서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이 있었는데 충주시장 후보자만 빠졌다.그래서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선언을 하게 된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12년전 충주시장의 경험을 살려 시민들과 함께 유치한 기업도시를 성공적으로 만들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 "다시한번 시민들께서 기회를 준신다면 강자가 갑질하는 문화부터 바꾸고 서로 헐뜯는 정치, 선거풍토 등 그릇된 문화를 개선하겠다.시민들이 모두 잘사는 풍요로운 충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주장했다.

한 예비후보는 청주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동대학원 석사 졸업, 2004년~2006년 제4·5대 충주시장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