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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오는 13일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지난 8~9일 실시한 사전투표 32.74%

  • 웹출고시간2018.06.11 17:35:57
  • 최종수정2018.06.11 17:35:5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선거일 기준 19세 이상인 국민(1999년 6월 14일 이전 출생)이면 누구든지 투표할 수 있으며, 유권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 등을 지참 후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이번에는 7장의 투표를 행사하게 되며,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명부에 서명한 다음 1차 투표용지인 교육감, 도지사, 시장·군수 선거를 위한 3장의 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각각 한 명의 후보자에게 기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이어 다음 2차 투표용지인 도의원, 시·군의원, 비례대표 도의원, 비례대표 시·군의원 선거를 위한 4장의 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각각 한 명의 후보자에게 투표한 다음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선거인 등재 여부와 투표장소 등은 괴산군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13일 선거일에 투표권을 포기하지 말고 꼭 투표장에 나가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다만, 인증샷 욕심에 투표용지나 기표소 내부를 촬영했다가는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3만4천902명의 선거권자 중 1만1천428명인 32.74%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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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