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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2 17:51:42
  • 최종수정2018.05.02 17:51:42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일 필리핀 다바오시 경제·문화대표단과 증평 충북인삼유통센터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신용한 예비후보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2일 필리핀 다바오시의 버나드 알에이지 부시장 등 경제·문화대표단을 청주에 초청해 경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다바오시는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신 예비후보는 경제·문화대표단에게 오송의 첨단바이오 화장품산업과 증평의 특산물인 인삼의 우수성 등을 알리고, 양국 도시간의 경제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다바오시와의 경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미래식량 자원화와 관광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표단은 이날 오송의 ㈜파이온텍과 증평 충북인삼유통센터를 방문해 충북의 첨단바이오 화장품 산업과 대표 특산물인 인삼의 품질과 효능을 직접 확인했다.·

신 예비후보는 "충북도가 추진했던 이란과의 2조 원대 대규모 투자유치 실패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현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시종 지사의 대표적인 실정(失政)"이라며 "이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세계적 인맥과 전문성, 무엇보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시대를 개척해나갈 혜안이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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