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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1 12:35:44
  • 최종수정2018.05.21 12:35:44
[충북일보] 정의당 정세영(사진)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소상공인을 불공정거래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주시 공정거래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불공정거래로 인해 억울한 일을 당해도 법률지식이 부족해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정거래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공정거래 지원을 비롯해 종합 무료법률서비스도 제공한다.

정 예비후보는 △임대차 계약갱신요구권 최소 10년 연장 등 공정한 상가임대료 책정 △가맹점·대리점에 대한 불공정 행위 근절 △복합쇼핑몰·대형마트에 대한 지자체의 규제 권한 강화 △중소상공인의 적,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등도 공약했다.

그는 "자영업자 등 중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에서 매우 높은 비중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이들이 잘 사는 청주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청주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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