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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9 17:04:07
  • 최종수정2018.05.29 17:04:07

6·13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정원회(왼쪽) 후보가 29일 전격 사퇴,보수 계열 최태호후보를 밀기로 했다.

ⓒ 최태호 후보 선거사무소
[충북일보=세종] 6·13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정원회(62) 후보가 전격 사퇴, 보수 계열 최태호(59) 후보를 밀기로 했다.

두 후보는 선거기간 개시일(31일) 이틀 전인 29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 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수능 성적이 전국 최하위권을 차지하는 등 참담한 세종시 교육 현실에 따라 우리는 교육감 교체의 당위성에 깊이 공감했다"며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경쟁력이 있는 최 후보로 단일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정 후보는 최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종교육감 후보는 당초 4명에서 최교진(65·현 교육감),송명석(56) 후보를 포함한 3명으로 줄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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