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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으로 가린다

공관위, 단수추천 번복 경선키로

  • 웹출고시간2018.05.15 09:22:09
  • 최종수정2018.05.15 09:22:09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신언관, 임헌경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청주시장 후보를 선정한다고 발표했다.<14일자 3면>

공관위는 지난 14일 15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 청주시장 후보는 기존에 결정된 단수추천을 '없던 일'로 하고 경선으로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됐다.

바른미래당은 신언관 전 충북도당위원장과 임헌경 전 충북도의원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한 뒤 공천관리위원회 및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난 9일 임 전 도의원을 청주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하지만 신 전 도당위원장이 이의를 제기, 지난 10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요구하자 이튿날인 11일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재심 청구를 받아들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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