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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8 17:55:43
  • 최종수정2018.05.08 17:55:43

8일 임회무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 앞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괴산] 무소속의 임회무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8일 괴산읍 삼성프라자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용찬 전 괴산군수와 은사인 이기증 옹, 괴산중앙교회 홍일기 목사, 제청괴산군민회 곽용희 회장 등을 비롯한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5년의 공직과 사회단체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탁상행정, 탁상공약이 아닌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공약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살 맛 나는 괴산, 더 잘사는 괴산,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임 예비후보는 △2020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개최 △위민봉사실 설치 △무상교육 전면실시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유치 등을 주요공약을 내세웠다.

임 예비후보는 장연면장으로 퇴임한 김태연씨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수 선거는 더불어 민주당 이차영, 자유한국당 송인헌, 무소속 임회무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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