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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서 보은군수 후보, 개소식서 '주요 공약' 발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 전직군수, 군 의장, 교육 관계자 등 참석

  • 웹출고시간2018.05.13 15:00:31
  • 최종수정2018.05.13 15:01:11

바른미래당 구관서 보은군수 예비후보(사진 가운데)가 유승민 공동대표(오른쪽), 김수민 충북도당위원장와 함께 '6·13 지방선거'에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 구관서 보은군수 예비후보 선거캠프
[충북일보=보은] 바른미래당 구관서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보은읍 삼산로 우리마트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이 자리서 △농업 부문 보조금 50% 인상 △영농 장려금 지원 특별대책 마련 △보은읍 전선 지중화 △공용 주차타워 신축 △노인 콜택시 운행 지역 50개 마을 확대 △보은산단(2공구) 환경친화적 기업 유치 등 주요 공약을 내놓았다.

구 예비후보는 "낙후한 보은을 발전하게 하려면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사고로 혁신해야 한다"며 "군수 혼자서 결정하는 게 아니라 3만4천의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 대표와 김수민 충북도당위원장, 황신모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필승을 기원했다.

유 대표는 "구 후보는 반듯하고 깨끗하게 주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자세가 돼 있는 인물이다"며 "다른 후보도 훌륭하지만 구 후보가 지역을 위해 가장 일을 잘 할 사람이니 적극적으로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김수민 충북도당위원장은 "구 후보에 대한 보은지역 선거 분위기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보은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인물이 바로 구관서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종철·김기동 전 보은군수, 유병국 전 군의회 의장, 구환서 전 군의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찾아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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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