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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9 10:51:01
  • 최종수정2018.05.09 11:04:02
[충북일보]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대회의실에서 청주시장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한 전 시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한 전 시장을 비롯해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선은 지난 7~8일 이틀간 권리당원(50%)과 일반 시민 유권자(50%)를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로 진행됐다.

한 전 시장은 51.1%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33.6%(정치신인 10% 가산)에 그친 정 전 부지사와 18.4%를 얻은 이 전 도의원을 제쳤다.

한 전 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청주의 번영을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하고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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