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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친환경 도심 생태공원 정책브리핑

'명동 사거리' 친환경 도심공 및 '용두천 일부구간 복원' 등

  • 웹출고시간2018.05.02 17:32:08
  • 최종수정2018.05.02 17:32:08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리핑 룸에서 시민의 쉼이 있는 도심지역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세부계획 및 조감도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없으면 현재의 침체된 모습을 벗어날 수 없다"며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제천'을 위해 도심의 랜드마크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명동 사거리 도심공원화 사업은 회전 교차로 신설과 보행자 중심 도로 설계, 그리고 회전 교차로 위의 공중정원 등으로 꾸며져 그간 논란이 됐던 자동차 도로 지하화 논란을 불식시켰다.

또 용두천 생태하천공원은 용두천로 약400m 구간을 시범사업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국비로 90억 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도시 내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돼왔던 화물차의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천시 종합자원관리센터 앞 천남동 일대에 화물트럭과 건설기계 공영터미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의 미래는 시민이 만들어 가야하며 말 뿐인 약속과 허황된 미래는 우리 시민이 바라는 제천의 내일이 아닐 것"이라며 "늘 시민의 눈으로 내일을 바라보고 제천의 주인인 시민을 위해 견마지로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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