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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지역 현안 시원하게 뚫겠다"

한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

  • 웹출고시간2018.05.31 17:55:04
  • 최종수정2018.05.31 19:56:04
[충북일보=제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는 "민생경제와 제천·단양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 앞서 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제천시장 및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제천 명동로터리에서 출근길 시민을 상대로 합동인사를 하며 거리유세에 들어갔다.

엄 후보는 오전 8시50분 신월동으로 향해 새벽 거리 청소에 나서는 40여명의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어 엄 후보는 오전 11시 제천 중앙시장에서 출마자들과 선거운동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엄 후보는 출정식에서 "검증된 행정력과 정치력으로 제천과 단양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두 지역 상생발전의 새 지평을 열겠다"며 이른바 '준비된 후보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뜨거운 정치로 꽉 막힌 지역 현안과 서민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뚫는데 앞장서겠다"며 "제천·단양 주민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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