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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중도·보수 결집하는 촉매제 역할' 다짐

한국당 제천·단양 당협위원장으로 선거 승리 선봉장 나서

  • 웹출고시간2018.05.24 17:43:40
  • 최종수정2018.05.24 17:43:40
[충북일보=제천] 자유한국당 제천·단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엄태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24일 한국당 제천·단양 당협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제천에 있는 정당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엄 전 시장을 신임 당협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당협은 이날 32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엄 전 시장을 운영위원장으로 뽑는 등 갈등 없이 정비를 매듭지었다.

앞서 한국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18일 엄 전 시장을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공천을 확정하고 제천시·단양군 조직위원장에 임명했다.

엄 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협 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됐다"며 "당협 위원, 당원 등과 협의해 운영방향을 설정하겠다"며 "특히 중도·보수 세력을 결집하는 촉매제로 이번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 민생불안, 경제파탄을 몰고 온 세력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정당당한 경쟁과 정책대결로 공명선거를 치르겠다"며 "실의에 빠진 서민의 삶을 지원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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