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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3 17:13:31
  • 최종수정2018.05.03 17:13:31
[충북일보] 정의당 정세영(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며 아동·보육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 50% 수준 달성 △아동 무상의료제도 및 아동 주치의제 실시 △장애 아동 통합교육 지원 확대 △핀란드형 마더박스 도입 △골목 안전존 조례 제정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등을 약속했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공약은 시청에 아동학대전담부서를 설치하는 것이 골자로 시가 직접 나서서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혼에 성공해도 감당하기 힘든 양육비용 때문에 자녀계획은 엄두도 못 내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자녀 양육의 짐을 더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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