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앙선관위, 지방선거 참여 정당에 보조금 460억 지급

민주당 보조금 총합 163억9천만 원…전체 35.7%
한국당 140억8천여만 원·바른미래 약 100억원

  • 웹출고시간2018.05.28 17:47:04
  • 최종수정2018.05.28 17:47:0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63억여 원을, 자유한국당이 140억여 원의 선거보조금을 각각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6·13 지방선거 참여 정당에 선거보조금 약 460억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모두 7개 정당에 425억6천여만 원, 3개 정당에 여성추천보조금 27억3천여만 원, 2개 정당에 장애인추천보조금 5억4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선거보조금은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지급되는데,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권자 총수(421만398명)에 올해 보조금 계상단가인 1천11원을 곱해 산정한다.

배분기준은 우선 지급 당시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씩을 배분한다. 이 기준에 따라 배분 후 남은 부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각각 나눠 지급한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135억3천800여만 원, 자유한국당은 137억6천400여만 원, 바른미래당은 98억8천300여만 원, 민주평화당 25억4천900여만 원, 정의당은 27억1천여만 원, 민중당은 8천700여만 원, 대한애국당은 3천여만 원을 받았다.

여성·장애인 추천보조금은 지역구 광역의원이나 기초의원 선거에서 각각 전국 지역구 총수 대비 일정비율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지급된다.

이에 여성추천보조금은 민주당(23억6천만 원), 한국당(2억5천여만 원), 바른미래당(1억1천여만 원)만 지급됐다.

장애인추천보조금은 민주당(4억8천여만 원), 한국당(6천400여만 원)만 받았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