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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공천관리위원장 전격 사퇴

권석창 국회의원 대법 선고 앞두고 재선거 위한 포석 중론

  • 웹출고시간2018.05.10 16:50:34
  • 최종수정2018.05.10 16:50:34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이후삼 위원장이 지난 9일 전격 사퇴했다.

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이 같은 사퇴배경에 대해 11일 열릴 권석창 국회의원의 대법원 선고에 따른 재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중론이다.

이 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공관위원 가운데 최고 연장자가 그 직을 대행하게 된다.

민주당은 오는 14~15일 시장후보 경선과 마선거구 기초의원 공천 그리고 라선거구 재심청구 등이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이 위원장의 사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 재선거가 확정될 경우 이 위원장의 공천여부 또한 민주당은 물론 일반 유권자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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