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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희망정책연구소장 국회의원 출마선언

제천·단양 지역민의 새로운 시대 위해 도전

  • 웹출고시간2018.05.13 15:23:15
  • 최종수정2018.05.13 15:23:15
[충북일보=제천]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첫 번째 출마 선언자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영진(49) 희망정책연구소장은 11일 언론사에 출마선언문을 배포하고 "송광호·권석창 전 의원의 연이은 중도 퇴진으로 지역 현안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정치에 대한 시·군민의 좌절감은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이번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천·단양의 품격과 자존심을 찾아 남과 북한의 평화 국면처럼 지역도 새로운 시대를 맞아야 한다"며 "제천·단양에 새로운 성장산업을 만들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새 봄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다음 주에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정책과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는 2014년 두 차례 당시 민주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제천단양지역위원장에 도전장을 냈고 이어 2016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연세대 대학원(정치학)을 졸업했고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특보,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성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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