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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3 15:20:05
  • 최종수정2018.06.03 15:20:05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전상인(49·사진) 옥천군수 후보는 3일 "옥천을 전국 최대 규모의 생약자원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옥천지역에는 손에 꼽을 수 있는 대표적 특화작물이 없는 실정"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들의 소득 보장을 위해서라도 생약자원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군북면 환평골에는 1992년 개설된 식약처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와 약초체험휴양마을이 존재하고 있다"며 "국가차원에서 보존관, 교육관, 보존시설 등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914종의 생약표본 3천108점과 737종의 식물 생약자원이 존재하고 있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는 공무원과 검사기관, 제약업계, 학생들의 제한적인 견학과 교육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전 후보는 "센터를 지역 농민과 함께 재배·보급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 판매, 유통 등 6차 산업으로 연결시킨다면 지역의 훌륭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센터를 활용해 옥천을 국내 최대의 희귀 생약자원 재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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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