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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4 17:28:50
  • 최종수정2018.05.24 17:28:50

바른미래당 신언관(61) 청주시장 후보가 24일 청주시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 신언관 선거사무소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언관(61) 청주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는 통합 청주시 2기 시장을 뽑는 대단히 의미 있는 선거"라며 "시민들은 지방 권력 교체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24일 청주시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뒤 "연대와 협치를 통한 지방정부 구성으로 소통의 청주시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십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감스럽게도 이승훈 전 시장이 법률위반으로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에 하차했다"며 "한범덕 후보는 시장 재임 시절의 구설로 시민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어 "흔들리는 청주시정의 피해는 고스란히 청주시민의 몫이다. 안일한 보신주의 행태에 대해 풀뿌리 시민들이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고여 있는 물은 썩게 마련이다. 기득권 거대 양당의 독과점권력의 폐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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