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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국회의원 야권 단일화 결국 무산

여론조사 이견으로 엄태영·이찬구 각자도생

  • 웹출고시간2018.05.27 16:40:50
  • 최종수정2018.05.27 16:40:58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야권의 엄태영·이찬구 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결국 무산됐다.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에 따르면 그 동안 진행해 오던 야권 단일화 논의에 더 이상 진전이 없어 사실상 포기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일부 이견을 좁히긴 했으나 이후 엄 후보 측의 뚜렷한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엄 후보 측 관계자도 "두 곳의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해 조사를 진행해야 하지만 짧은 시간 내에는 어렵다는 조사기관의 답변 때문에 더 이상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권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이찬구 바른미래당 후보는 지난 25일 오전 선관위에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앞서 두 후보 측은 지난 21일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하고 선관위에 접수를 마으나 여론조사 기관 선정을 두고 후보 간 불협화음을 빚으며 후보단일화를 포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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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