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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단양 기업 유치·고용 창출 온힘"

韓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용광로 캠프' 명명

  • 웹출고시간2018.05.27 16:00:14
  • 최종수정2018.05.27 18:53:30

자유한국당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정우택, 나경원 국회의원 등이 엄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 엄태영 캠프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가 지난 26일 제천시 청전동에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엄 후보 개소식에는 정우택·나경원·이종배 국회의원,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종희 전 의원, 남준영 제천시장,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여기에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의원 후보와 당원 등 엄 후보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세를 결집하고 엄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등 선거 모드에 돌입했다.

엄 후보는 "새로운 제천, 더 큰 단양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압도적으로 이기겠다"고 밝힌 뒤 "경험이 많고 소신껏 일 할 수 있는 능력이 검증된 엄태영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엄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승리해 민생파탄 정권의 오만함을 심판하겠다"며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우택 의원은 "담금질을 해야 쇠가 단단해지듯 엄 후보가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며 "엄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 국회의원의 월계관을 씌워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충북의 딸'을 자처하고 나선 나경원 의원은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엄 후보는 준비된 후보"라며 "제천과 단양의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엄 후보 측은 캠프 명칭을 모든 갈등을 용광로에 넣어 녹여내고, 모든 계파와 다양한 분야의 세력을 모두 아우르는 진정한 통합의 의미를 담아 '용광로 캠프'로 정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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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