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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은 찬성·도청 소재지 이전 반대"

韓 황영호 청주시장 예비후보
도심 공동화 해소 방안 전제
박경국 지사 예비후보 동의
존치보다 활용 필요성 제기

  • 웹출고시간2018.05.16 20:56:47
  • 최종수정2018.05.16 20:56:47

자유한국당 황영호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16일 청주시청 열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의 도청 이전 공론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6·13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청 이전이 주요 이슈로 부상할 태세다.<15일자 1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제안한 '도청 이전 공론화'와 관련 러닝메이트인 황영호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도심 공동화를 막을 방안이 전제된다면 도청 이전에) 이의가 없다"고 밝혔다.

황영호 예비후보는 16일 청주시청에서 열린 공약 기자회견에서 박 예비후보의 도청 이전 공약에 대해 질문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황 예비후보는 "사전에 박 예비후보와 이야기를 나눴다"며 "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해 현재 도청이 있는 것보다 더 나은 방안이 전제된다면 이의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도청 이전을 동의한 것일 뿐 도청 소재지 이전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수부 도시가 청주를 떠나 다른 도시로 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도청을 존치하는 것보다 중앙공원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청 건물과 부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중앙공원, 망선루, 청주 동헌, 청주향교를 연계해 365일 시민이 즐기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도청에서 향교를 잇는 구간은 전통 한옥을 조성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된 청주문화관은 철거해 중앙공원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등 방안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스마트 지방정부 실현을 위한 '충북도청 이전 공론화'를 제안했다.

도청 이전과 관련한 모든 의사 결정은 공론화위원회가 주관하고 기존 부지는 매각하지 않고 상당공원까지 확장해 역사관이나 미술관, 박물관 등이 포함된 도민공원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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