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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재입성 노리는 여성 후보들 눈길

제천여고 선후배 2-나로 "이번엔 나"로 읍소

  • 웹출고시간2018.06.06 16:13:58
  • 최종수정2018.06.06 16:14:01

김영수, 이정임

[충북일보=제천] 6.13지방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제천시의원에 출마한 많은 후보들 중 몇몇 여성 후보의 제천시의회 재입성이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주인공은 제천시 시의원선거 '나선거구 이정임' 후보와 '라선거구 김영수' 후보로 이들 낯익은 여성 후보 2명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자기 선거구를 돌아다니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이들 두 후보는 제천여자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제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경험자이다.

'가'번도 당선이 쉽지 않다는 이번 선거에서 두 후보는 공교롭게 모두 '나'번으로 출마했다.

우여곡절 끝에 재선에 도전하는 김영수 후보는 "경험 있는 진짜일꾼, 기분 좋은 선택 2-나 김영수"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정임 후보도 "청전동과 의림지동에는 프로일꾼이 필요하다"며 "제천시의회 경험이 있는 저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정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췄다.

'2-나, 이번엔 나' 김영수·이정임 두 여성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자못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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