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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진천에 전국 최고 혁신도시 조성 추진"

진천지역 10대 공동 공약 발표
태양광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스포츠테마타운 조성 강조

  • 웹출고시간2018.05.30 18:46:46
  • 최종수정2018.05.30 18:46:46

이시종 도지사(가운데)후보와 송기섭(오른쪽 세 번째) 진천군수 후보가 공동 공약발표 후 진천지역 선거 후보 등과 함께 선거 필승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진천을 전국 최고 혁신도시와 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도지사 후보는 30일 오후 3시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같은 당 소속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와 진천 지역 후보자들과 공동으로 진천군 10대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혁신도시 조성 및 활성화와 정주여건 마련 및 살기 좋은 도시 모델 구현을 위해 임기 내에 혁신도시 시즌2를 완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혁신도시에 복합혁신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덕산 소재지~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도시에 부족한 공공 인프라 시설 중 대형병원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이에 따른 적극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전국 최고 혁신도시 조성,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진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조기 완공 등을 공약했다.
 
또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스포츠테마 타운 조성, 기상청 인재개발원 유치, 국립 한국체육대학 분교 유치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진천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사업이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지역대표 공약으로 확정됐다"고 했다.
 
그는 또 "국립 한국체육대학 분교를 유치해 국가대표 선수촌과 협업 및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진천군을 충북이 아닌 국가차원의 체육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진천을 태양광 특화 정책 개발과 전국 최고의 혁신도시 조성으로 일자리가 있는 경제기반을 구축해 친환경 미래도시, 태양광 메카도시로 도약하는 데 돕겠다"며 "군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명품도시,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스포츠 메카 진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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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