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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경용 예비후보 "경선결과 민심존중"

"시장 및 국회의원 선거 당의 승리 위해 모든 힘 보탤 것"

  • 웹출고시간2018.05.17 17:18:23
  • 최종수정2018.05.17 17:18:23
[충북일보=제천]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경선에서 2위로 고배를 마신 이경용 예비후보가 "49표차의 민심을 존중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저 이경용에게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것은 물론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과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제 모든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특히 "지난 경선기간 제천의 곳곳을 돌아보며 시민들께 들은 쓴 소리와 염려를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반드시 기억하겠다"며 "이번 경선을 계기로 더 깊은 고민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의 갈등은 이제 함께 훌훌 털어버리고 시민 모두의 화합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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