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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후보 선거캠프 개소

"용광로처럼 달아오르는 동력 중단하지 않을 것"

  • 웹출고시간2018.05.13 15:25:38
  • 최종수정2018.05.13 15:25:38

자유한국당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개소식을 찾은 유권자들의 손을 잡으며 환하게 인사하고 있다.

ⓒ 류한우 선거캠프
[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단양읍에 마련한 선거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류 후보는 이날 박경국 충청북도지사 후보와 정하모 전 단양군수, 김동성 전 단양군수 및 지역 당원 및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지금 단양은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고 용광로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모습"이라며 "달아오르는 동력은 중단되지 않고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해 나가 그래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완성하고 잘사는 단양, 대한민국 속에 당당한 단양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류 후보는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육성 △취약한 의료·보건 환경 개선 △계층별 교육·복지서비스를 강화 △농촌·농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 시행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충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단양부군수와 충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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