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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8 17:14:34
  • 최종수정2018.05.08 17:14:47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임헌경(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8일 "청주의 유해화학물질 배출량을 전국 평균 배출량 이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청주는 산업화에 따른 각종 산업단지의 개발과 기업의 입주에 따라 단위면적당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2위(2016년 기준)의 도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환경부 기준보다 강화한 유해화학물질 취급·배출 사업장 전수조사 및 DB 구축 △배출사업장 주변 생태환경, 보건, 발병현황 등 지속적인 조사·관리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청주시 영향권 내의 유해화학물질 취급·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관리해 유해화학물질 배출량을 반드시 줄이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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