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6.10 16:11:21
  • 최종수정2018.06.10 16:11:21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가 노년층의 투표 독려를 위한 72시간 '실버로드' 탐방에 나섰다.

박 후보는 부친과 배우자, 두 딸 등 가족과 함께 지역 경로당을 찾아 노인 정책을 알리고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박 후보의 부친인 박영래(91) 씨는 4개월 내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아들의 명함을 돌리고 있다.

배우자 조봉아 씨와 보미·예미 씨 등 두 딸들도 각각 지역을 나눠 경로당과 노인대학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박 후보는 역시 주말인 아파트 밀집지역 경로당을 찾아 △경로당 식사도우미 제도 전면 확대 △60세 이상 실버세대를 위한 대상포진 및 폐렴 예방접종비 지원 △어르신 창업 지원을 위한 100억 원 규모의 실버펀드 조성 △농촌마을 100원 택시 전면 시행 등의 공약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등 역사의 굴곡을 잘 헤치고 대한민국과 충북을 슬기롭게 이끌어주신 어르신들의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