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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림 충북도의원 후보, "영동 바꾸는 깨끗한 바람, 20대 현실정치 도전"

도내 최연소 기수 눈길

  • 웹출고시간2018.05.26 18:03:11
  • 최종수정2018.05.26 18:03:11
[충북일보=영동] 6.13 지방선거에서 "깨끗한 정치풍토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로 출사표를 던진 20대 기수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태림(사진) 충북도의원 후보는 영동1선거구에서 출마한 만 28세의 도내 최연소 후보다.

영동지역 거물급 4선 의원과 맞붙어 결과에 관심을 모은다.

지방선거 이래 단 한 번도 진보진영 후보가 당선 된 적 없는 선거구에 도전하는 패기의 윤 후보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제 산업 특보를 맡아 일찍이 능력을 인정받은 청년이다.

현재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도 다가올 통일 한국의 차세대 리더로 인정 받고 있다.

윤 후보는 영동을 "정치인 한 두 사람이 밀실에서 주고받는 정치가 아닌 주민들과 가슴을 맞대고 지역발전을 의논하고 풀어가는 주민이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정치 영동을 위해 나서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 "젊은이들과 주부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영동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원대한 꿈을 마음껏 꿀 수 있는 교육과 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영동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생산과 가공, 판매, 그리고 정보와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100년 먹거리 생명산업도시 영동으로 새롭게 바꾸기 위해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영동 토박이로 서울대를 나와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인 윤 후보는 "영동을 바꾸는 깨끗한 새바람으로 청정 영동을 만드는 든든한 힘이 되고자 한다"며 "젊은이들이 지역에서 당당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도시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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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