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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5 20:25:16
  • 최종수정2018.05.25 20:25:16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가 "남북관계를 지방선거에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과 관련, "잘잘못을 지적하려 든다면 아쉬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것이 사실이지만 북미 정상회담 취소가 평화 우선 원칙을 훼손하는 빌미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과거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남북관계를 교묘히 활용하거나 정치적으로 악용한 사례를 수차례 경험했고, 이번 선거에서도 평화를 표로 바꾸려는 여러 시도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지금은 냉정히 현실을 직시하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을 때"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첫 번째 협력은 바로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 문제를 지방선거에 이용하지 않는 것"이라며 "충북의 4년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인만큼 중앙 이슈를 활용하지 말고 자신의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히 선거에 임하자"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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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