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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이달 27~29일까지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지 꼭 확인

  • 웹출고시간2018.05.23 13:40:24
  • 최종수정2018.05.23 13:40:2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권자는 이달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한 후 누락 또는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으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거인명부란 선거권을 가진 사람을 확인·공증하고 선거인의 범위를 확정하는 공적 장부를 말한다.

5월 22일 현재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고, 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1999년 6월 14일 이전 출생자)의 국민에게 선거권이 있다.

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으로서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을 경과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외국인도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재외국민 중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재돼 있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국민은 국내에서 투표할 수 있다.

다만, 공직선거법 제18조 제1항 제3호에 따른 선거범이나 정치자금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 및 제49조(선거비용관련 위반행위에 관한 벌칙)에 규정된 죄를 범해 집행유예 중인 자는 선거권이 없으므로 투표할 수 없다.

선거인명부를 열람하려면 자신이 살고 있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의 정보만 열람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돼 있거나 자격이 없는 자가 등재돼 있는 것이 확인되면 열람기간에 당해 읍·면이나 군청에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이 지난 후 내달 1일에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지 않으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며, "열람기간 내에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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