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역 보수층 결집 새 전기 마련"

韓 엄태영 예비후보
"남준영 시장후보와 협력
중도보수 연합" 승리 다짐

  • 웹출고시간2018.05.22 16:19:51
  • 최종수정2018.05.22 18:22:31

남준영 제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와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손을 맞잡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송광호 전 의원, 최명현 전 시장, 권석창 전 의원 모두 모시고 이번 선거를 치르고 지역 내 보수층이 한데 뭉쳐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6.13국회의원 재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는 엄태영 예비후보가 지역 내 중도보수층의 대연합을 주창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 21일 열린 남준영 제천시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엄 후보는 앞으로의 정치 행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음해를 해오던 사람들을 모두 용서하고 기다리다보니 국회의원 출마의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며 "지도자는 참을 줄 알고 용서할 줄 알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 재선거와 함께 치루면서 판도 커지고 전국적인 관심도 끌고 있다"며 "최명현 전 시장의 선거대책본부 상임본부장을 비롯해 종전 정치인들을 다 모시고 남준영 시장후보와 지방선거 공천자 모두를 동지로 반수 이상 득표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그는 "권석창 전 의원이 오늘 만난 자리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했다"며 "지니고 있는 스펙만큼이나 넓은 속마음을 지닌 인물"이라고 평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