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5.13 16:42:22
  • 최종수정2018.05.13 16:42:2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원 선거 여성비례대표 후보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

2016년 총선부터 남부3군 보은·옥천·영동군에 괴산군이 포함돼 남부4군이 됐고 박덕흠 의원이 남부4군 지역위원장이면서 충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타시군의 여성비례대표는 대부분 선정됐지만 13일 현재까지 괴산군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결정하지 않아 선거를 앞두고 일부 예비후보군과 당원들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일찌감치 후보를 내세워 선거운동을 했던 과거와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지역정가는 이를 두고 한국당이 예전만큼 지지율도 없는 상황에서 비례대표를 선정하는데 있어 인물난을 겪고 있다는 관측이다.

한국당 예비후보 A씨는 "여성비례대표를 결정하지 않는 이유를 도대체 알 수 없다"며 "도당은 하루빠른 비례대표를 결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덕흠 의원사무실에선 "당장은 밝힐 수 없지만 후보 검증작업을 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후보를 결정한 뒤 선거에 출마시키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