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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김종필 예비후보, '평화의 소녀상' 건립

평화인권도시 진천

  • 웹출고시간2018.04.24 18:49:19
  • 최종수정2018.04.24 18:49:19
[충북일보=진천] '평화의 소녀상', 임정수립 100주년 맞는 2019년까지 건립의사 밝혀

자유한국당 진천군수 김종필 예비후보는 오는 2019년까지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관리의무 등을 진천군 조례로 지정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019년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는 뜻 깊은 해다"며 "진천 '평화의 소녀상'건립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픔을 기억하고 군민과 함께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한 일이다··며 ··적합 한 장소를 물색해 소녀상을 건립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 청소년들과 매년 기념문화제 등을 통해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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