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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14 16:41:42
  • 최종수정2018.05.14 16:41:42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14일 충북 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등 농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충북의 경우 매년 초·중학교 무상급식에 150억 원이 넘는 도비가 지원되고 있지만,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공급할 도 차원의 전담 지원기구는 없다"며 "학교급식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주관하고 수행할 광역학교급식지원기구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2015년 7.6%에서 올해 6.5%까지 해마다 떨어지고 있는 도 농정 예산을 단계적으로 늘려 임기 내에 본예산 대비 8%대까지 농정 예산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기금도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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