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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선거 대진표 사실상 확정

민 한범덕, 한 황영호, 바 임헌경
정 정세영, 무 김우택·한기수 등

  • 웹출고시간2018.05.09 20:46:11
  • 최종수정2018.05.09 20:46:29

(왼쪽부터)한범덕, 황영호, 임헌경, 정세영, 김우택, 한기수

[충북일보] 34일 앞으로 다가온 6·13 청주시장 선거 대진표가 9일 사실상 확정됐다.<관련기사 3면>
 
민주당은 3파전으로 진행된 경선 결과 한범덕(65) 전 청주시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지난 7~8일 이틀간 권리당원(50%)과 일반 시민 유권자(50%)를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경선에서 한 전 시장은 51.1%의 득표율을 기록, 33.6%(정치신인 10% 가산)에 그친 정 전 부지사와 18.4%를 얻은 이 전 도의원을 제쳤다.
 
바른미래당은 임헌경(52) 전 충북도의원을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지난달 10~15일 기초단체장선거 후보자를 공모, 후보자 전원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임 전 도의원과 공천 경쟁을 벌인 신언관 전 도당위원장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일찌감치 후보를 확정했다.
 
한국당은 지난달 24일 황영호(58) 청주시의장을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황 의장은 오는 14일 가경동 드림플러스 9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정의당은 지난 3월 5일 정세영(53) 충북도당위원장을 청주시장 후보로 단수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무소속으로는 김우택(53) 전 영일전자산업㈜ 대표이사, 한기수(61) 전 청주시청 주무관이 지난 3월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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