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감 선거, 김병우-심의보 맞대결

황신모 후보 30일 사퇴서 제출

  • 웹출고시간2018.05.30 18:50:21
  • 최종수정2018.05.30 18:50:21

30일 황신모 후보가 후보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충북교육감 후보는 2명으로 압축됐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감 선거가 보수,진보 성향 후보간 맞대결이 현실화 됐다.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은 230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충북교육감 선거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황신모 후보를 교육감 후보에서 삭제했다.

황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충북교육감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진보 성향 김병우 후보와 보수성향으로 '비전교조'를 내세우는 심의보 전 충청대 교수가 나선다.

심의보 후보는 같은 성향의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과 단일화 논란을 거쳐 최근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보수계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심의보 후보에게 밀렸던 황 전 총장은 지난 28일 "여론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후보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충북의 유권자들이 4년간 충북 초,중등교육을 책임졌던 김병우 후보에 승리를 안겨줄지, 아니면 사회복지분야 전문성을 갖고 '비전교조'를 내세우며 변화를 추구하는 심의보 후보에 지지를 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계 한 인사는 "보수 성향의 후보가 단일화 되면서 진보와 보수의 맞대결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며 "양자 대결 구도로 선거가 치러져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