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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사전투표율 20.75% 마감

보은 36.90% '최고' 청주 17.19% '최저'

  • 웹출고시간2018.06.09 19:00:18
  • 최종수정2018.06.09 19:00:18
[충북일보] 충북지역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율이 20.7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8~9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도내 선거인 131만8천186명 중 27만3천562명이 참여했다.

시·군별 사전투표율은 △청주 17.19% △충주 20.26% △제천 21.96% △단양 27.14% △영동 33.82% △보은 36.90% △옥천 25.79% △음성 22.02% △진천 24.24% △괴산 32.74% △증평 25.77%였다.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13.31%, 2016년 20대 총선에서 12.85%, 지난해 대선에서 25.45%를 각각 기록했었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0.14%였다.

17개 시·도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31.73%), 가장 낮은 곳은 대구(16.43%)였다.

사전투표한 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는 관할 우체국에 인계돼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진다.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만 들어 있는 투표함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서 선거일인 13일 오후 6시까지 보관된다.

중앙선관위는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다"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 상황도 24시간 모니터링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3일 진행되는 투표는 오전 6시~오후 6시 거주지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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