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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개 市 민주당 우세

MBC·CJB 여론조사
청주 한범덕·충주 우건도
제천 이상천 지지율 앞서

  • 웹출고시간2018.06.07 21:34:51
  • 최종수정2018.06.07 22:41:51
[충북일보] 충북 3개 시(市) 단위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졌다.

MBC충북과 CJB청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청주·충주·제천 등 3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여당 소속 주자들의 지지율이 모두 야당 주자들보다 앞섰다.

청주시장 선거의 경우 민주당 한범덕 후보는 48.8%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 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이어 자유한국당 황영호 후보 14.8%, 바른미래당 신언관 후보 3.0%, 정의당 정세영 후보 2.3%, 무소속 김우택 후보 1.1% 순이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2.0%, 모른다·무응답 비율은 17.9%였다.

충주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우건도 후보가 39.3%의 지지율로 30.6%의 지지를 받은 한국당 조길형 후보에 앞섰다.

지지 후보 없음은 12.3%, 무응답은 17.9%였다.

제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이상천 후보가 지지율 51.0%를 기록했다.

한국당 남준영 후보는 20.0%, 바른미래당 지준웅 후보는 3.3%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후보 없음과 무응답은 각각 12.0%, 13.7%로 집계됐다.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역시 민주당의 우세로 조사됐다.

민주당 이후삼 후보, 한국당 엄태영 후보,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 등 3명의 주자가 격돌한 재선거에서 이후삼 후보가 41.3%의 지지를 받았다.

엄태영 후보는 31.5%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이찬구 후보는 2.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0.8%, 무응답은 13.7%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충북과 CJB청주방송이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5~6일 해당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제천·단양 7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RDD 유선전화면접(28%·충주는 29%)과 무선전화면접(72%·충주 71%). 올해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로 가중치가 부여(셀가중)됐다. 응답률은 청주 16.4%, 충주 17.6%, 제천·단양 20.1%이다. 표본오차는 청주와 충주의 경우 95% 신뢰수준에 ±4.4%p, 제천·단양은 95% 신뢰수준에 ±3.7%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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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