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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김종필 예비후보, 국내 대표 민속축제로 '농다리 축제' 승화해야

천년유산 농다리, '유네스코 등재' 추진 과 별빛 테마파크 조성계획
국내 가볼만한 곳 생거진천. 유동인구 늘리기와 머무르는 도시건설

  • 웹출고시간2018.04.30 17:42:56
  • 최종수정2018.04.30 17:42:56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30일 "기존의 농다리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민속예술축제로 키우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2박 3일간 열리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7박 8일 정도로 기간을 늘리고 진천의 고유문화와 전국의 민속예술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여는 한편 흥과 멋이 조화를 이루는 국악 관현 대축제와 한국무용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차세대 K-danse 페스티벌 등을 통해 국내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또 "농다리의 별빛테마파크 조성 및 주변 프로방스화를 통해 야간에도 밝게 감상할 수 있는 시설과 포토 존 등을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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